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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유와 같은 식품을 구매할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매합니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 짧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남은 것을 구매하죠



이러한 식품에는 유통기한 외에도

소비 기한이라는 항목도 있습니다.

비슷한말 같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영어 "Sell by date" 입니다.

즉,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을 기록한 말합니다.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에

꼭 표기를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식품에 표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몇 가지 예외 사항이 있는데요

정해진 저장 방법을 지킴으로써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식품이나

상온 상태에서 5일 이상 보관이 가능한

식품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설탕이나 소금과 같이

시간이 오래 지나도 상태에

변함이 없는 식품이나

아이스크림과 껌과 같이 연 단위로

저장이 가능한 식품도 포함이 됩니다.

참고로 아이스크림에 나와있는 날짜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제조일자 입니다.




그렇다면 소비기한은 무엇일까요?

소비기한 또한 식품 위생법에 따라서

식품에 표시를 해야합니다.

영어로는 "Use by date"로 식품을

사용 또는 소비할 수 있는 기한입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점이 없는거 같지만

유통기한은 유통이 가능한 마지막 날짜고

소비기한의 경우 식품을 먹을 수 있는

마지막 날짜를 말합니다.

이러한 소비기한은 개봉 후 부패가 빨리 되는

식품에 표기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제품과 같이 부패가 빠른

식품에 표기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의 경우

하루 이틀이 지나도 먹어도 되지만

소비기한이 지난 것은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그냥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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